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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음식 20가지

by 호호라밍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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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호호라밍입니다 : )

특정한 시기나 계절에만 얻을 수 있는 채소, 과일, 해산물 등으로 만든 음식을 제철 음식이라고 합니다. 열매가 맺히는 시기이거나 한창 살이 올라서 맛이 좋은 시기가 제철이죠. 제철음식은 그 식물의 영양분이 가장 무르익었을 때에 먹는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이 제철음식이란 것이 사계절 변화의 순리를 따라가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제철음식을 먹게 되면 그 계절을 가장 그 계절답게 보내도록 도와줍니다.

물론 요즘에는 한겨울에도 수박을 맛볼 수 있고 한여름에도 귤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일부러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하우스’에서 농사를 짓거나 성장 촉진제를 쓰면 열매 맺는 시기를 조절할 수 있죠. 작물공법의 발달로 제철 음식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습니다. 제철이 아니라 아무 때나 먹을 수 있죠. 자연이 아닌 인공적인 태양빛, 인공적인 수분 공급, 인위적인 환경 조절로 여름에도 겨울 채소가 나오고 겨울에도 여름 채소가 나옵니다.

겨울에 겨울 채소를 먹었던 것은 폐장해야 할 계절에 잘 폐장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하우스에서 재배된 여름 채소를 먹게 되면 폐장해야 할 계절에 번수하는 성질의 음식을 먹게 됩니다. 그것도 인공적인 환경에서 인위적으로 강요된 번수의 기운을 품은 음식을 먹는 것이죠. 물론 채소를 먹는 것이야 좋은 것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되도록 그 계절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입니다. 제철이 아닌 때에 재배된 농산물은 제철일 때보다 신선도가 떨어지며 맛이 덜한 것은 물론이고 가격도 비쌉니다.

오늘은 11월 제철음식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과

1. 사과

사과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 껍질 안의 페놀 등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 도움이 되므로 가능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후식으로 꼽히는 사과파이, 유럽에서 소시지나 돼지고기 요리에 곁들이는 튀긴 사과 등 다양하게 먹어왔습니다.

 

 

굴

2.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영양이 가득한 재료입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피부 미용,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바다의 맛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 먹거리입니다.

 

 

꼬막

3. 꼬막

겨울 되면 시장에 나오기시작하는 꼬막은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제격입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으로 입맛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며,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습니다. 또한,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함유돼있어 빈혈에도 도움을 줍니다.

 

 

홍합

4. 홍합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이 최고지요. 포장마차에서 즐겨 먹는 뽀얀 국물에 담백한 맛까지 섞여 있는 시원한 홍합탕은 서민들의 속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술안주입니다. 홍합은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배추

5. 배추

 배추는 잎, 줄기, 뿌리를 모두 식용하며,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버릴 것이 없는 채소입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정장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무

6.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겨울철이 제철인 무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무에 들어 있는 특유의 전분 분해 효소는 음식의 소화 흡수를 촉진시킵니다. 무의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해열을 도와주며 기침이나 목이 아플 때도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고등어

7. 고등어, 삼치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인 고등어,삼치는 EPA와 DHA의 보고로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수험생에게 아주 좋은 생선입니다. 고등어와 삼치, 즉 등푸른생선이 함유한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질환 즉, 뇌졸중과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꽁치

8. 꽁치, 과메기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값이 싸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에게 애용되는 생선인 꽁치는 구이나 조림으로 많이 섭취되고 있으며, 단백질이 우수한 가을의 식품입니다.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꽁치의 붉은 살에는 비타민 B12가 다량 함유되어 빈혈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꽁치를 말리면 과메기가 되고, 각종 야채들과 싸먹으면 겨울철 별미입니다.

 

 

대하

9. 대하

구워도 맛있고, 새우튀김으로 먹어도 맛있는 키토산이 가득한 대하. 대하의 풍부한 키토산은 지방의 침착을 방지하고 몸 밖으로 불순물의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장 발육과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늙은호박

10. 늙은호박

아기를 낳으면 늙은호박을 고와 그 물을 마시는데, 그 이유는 호박물은 산후 부기를 제거하는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 A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C, 칼륨, 레시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수분 또한 풍부한 채소로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납니다.

 

석류

11. 석류

석류는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피로 회복에 좋으며, 석류의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호르몬 성분이 함유되어 여성에게 특히 좋습니다. 여성호르몬 유사성분이 풍부하여 여성의 과일이라고 불립니다. 갱년기로 고생하는 여성분들은 찾아 드셔보세요.

 

 

유자

12. 유자

유자는 겨울을 알리는 전령사로 향기롭고 따뜻한 유자차는 찬바람이 도는 겨울철에 자주 찾게 되는 차입니다.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이 함유되어있어 감기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또한, 유기산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누적된 피로를 푸는데 도움을 줍니다.

 

 

귤

13.

귤은 유자와 비슷하게,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도미

14. 도미

도미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어 다이어트가 필요한 분이나 수술 후 회복기에 있는 환자에게 좋습니다. 도미의 눈과 껍질에는 비타민 B1, B2가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배

15.

시원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배의 맛에 반한 그리스의 역사가 호머는 '신의 선물'이라고 극찬을 했다고 합니다.
기관지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배는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펙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수분이 많아 변비에도 좋습니다.

 

 

가리비

16. 가리비

담백하면서 독특한 풍미가 있는 가리비는 조개구이로 인기가 높은 먹거리입니다. 리신, 레이싱, 메티오닌, 아르기닌, 글루타민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습니다.

 

 

해삼

17. 해삼

 해삼은 우리나라와 일본에 특히 많습니다. 괴상한 생김새와는 달리 영양가가 매우 우수한 식재료입니다.

 

 

광어

18. 광어

광어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로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어 건강한 사람부터 노약자까지 누구에게나 좋습니다. 또한, 함유된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비만을 방지하고 간장질환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주로 회나 튀김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비린내가 없어 국이나 장국, 매운탕으로도 제격입니다.

 

 

 

 

 

맛좋은 제철음식, 제철이 지나기 전에 어서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 )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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